대성하이텍, AI 데이터센터 냉각부품 기술 확보…QDC·UQD 양산 본격화

입력 2026-03-23 08:4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성하이텍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냉각부품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관련 사업을 본격화한다.

대성하이텍은 베트남 생산법인을 중심으로 신속분리결합(QDC)과 범용급속분리(UQD)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 체계를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3월부터 시제품 납품도 시작했다.

AI 산업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의 발열 문제가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액체 냉각 기반의 고효율 열관리 솔루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QDC와 UQD는 냉각 시스템 내 유체를 안정적으로 연결하고 유지보수를 쉽게 하는 핵심 부품이다. 높은 기술 신뢰성과 정밀도가 요구되는 영역으로, 현재 국내 주요 기업들도 관련 부품 상당수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

대성하이텍은 정밀 가공 기술과 2차전지 부품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부품의 국산화와 기술 고도화에 성공했다. 향후 베트남 법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수요 대응을 위한 생산 역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장은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분야로, 당사의 QDC·UQD 기술은 고신뢰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부품 고도화와 모듈화 기술 개발을 통해 AI 인프라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개발 과정에서 2014년 인수한 일본 노무라(NOMURA) 스위스턴 자동선반을 맞춤형으로 개조해 적용했다”며 “일본 경쟁사 장비 대비 사이클 타임을 30% 이상 단축해 가격 경쟁력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최우각, 최호형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3.18]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6.03.16] 주주총회소집결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반도체 덕에 3월 중순 수출 50% 늘었지만⋯'중동 리스크' 먹구름
  • 해외로 향하던 자금, 다시 美로…전쟁이 바꾼 투자 지도
  • 2분기 전기료 동결⋯연료비조정단가 '+5원' 유지
  • 美 정치매체 "트럼프, 이란과 잠재적 평화회담 추진⋯6대 요구안 마련"
  • [뉴욕 인사이트] 이란 전쟁ㆍ연준 위원들 연설 주목
  • 변동성 커진 코스피, 빚투 33조 다시 최대…공매도 실탄 154조
  • “보증금 10억에도 대기 1년”…‘도심형 서비스 주거’ 뜬다 [도심 상륙한 ‘실버 주택’①]
  • 월요일 쌀쌀한 출근길…한낮은 '포근' 미세먼지 '나쁨'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3.23 10:3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246,000
    • -1.33%
    • 이더리움
    • 3,090,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706,500
    • +2.47%
    • 리플
    • 2,084
    • -1.61%
    • 솔라나
    • 129,800
    • -0.92%
    • 에이다
    • 378
    • -1.82%
    • 트론
    • 468
    • +0.21%
    • 스텔라루멘
    • 236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50
    • -0.09%
    • 체인링크
    • 13,100
    • -1.21%
    • 샌드박스
    • 117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