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위 출범 7주년⋯“광역교통, 국가균형성장 핵심 인프라로 재정립”

입력 2026-03-1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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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9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초광역시대, 대한민국 광역교통의 미래와 국가균형성장 전략’을 주제로 광역교통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19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초광역시대, 대한민국 광역교통의 미래와 국가균형성장 전략’을 주제로 광역교통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출범 7주년을 맞아 광역교통 정책의 방향성과 역할 재정립에 나섰다. 광역교통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국가균형성장을 이끄는 핵심 인프라로 보고 정책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초광역시대, 대한민국 광역교통의 미래와 국가균형성장 전략’을 주제로 광역교통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유정훈 대한교통학회장이 좌장을 맡고 이창운 인프라경제연구원장, 정진혁 연세대학교 교수, 이규진 아주대학교 연구교수, 박재순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국장 등 학계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광역교통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발제를 맡은 박준식 한국교통연구원 광역도시교통연구본부장은 광역교통이 ‘5극 3특’ 국가균형성장을 실현하는 핵심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초광역 경제권 확대와 생활권 확장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광역교통 정책의 컨트롤타워를 대광위로 일원화하고 정책 범위 확대와 사업 방식 다양화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토론에서는 대광위 역할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는 의견이 이어졌다. 이창운 원장은 “대광위가 없었다면 상당한 교통난과 갈등이 방치됐을 것”이라며 프랑스 ‘그랑파리 익스프레스’를 언급하고 대규모 광역교통 인프라와 도시개발을 연계해야 지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정진혁 교수는 “국가균형성장을 위해 대광위가 주도해 도시개발과 광역교통 인프라를 연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규진 교수는 광역교통을 친환경 정책수단으로 규정하며 “차량 통행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유정훈 학회장은 “광역교통 사업은 경제성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국가균형성장과 환경 등 다양한 공공가치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은 “광역교통은 더 이상 개별 지역의 문제가 아닌 국가 성장 과제”라며 “대광위를 중심으로 광역교통 위상을 강화하고 국가균형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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