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매파’ 파월·유가 급등에 증권주 급락…키움증권 6%↓

입력 2026-03-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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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 발언과 국제유가 급등 여파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위축되면서 증권주가 장 초반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키움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6.72% 내린 43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금융지주는 5.39% 하락한 22만8000원, 삼성증권은 3.74% 내린 9만7700원을 기록 중이다.

이어 미래에셋증권은 3.29% 하락한 6만7600원, 메리츠금융지주는 3.20% 내린 11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국제유가 상승과 글로벌 긴축 우려가 동시에 작용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110달러에 근접하며 국내 증시가 약세로 전환됐고, 거래대금 위축 우려가 커지면서 증권주에 매도세가 집중된 모습이다.

여기에 파월 의장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뉴욕증시가 하락한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며 국내 증권주 하방 압력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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