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돔·코피니티엑스, 아시아 첫 카테나엑스 PCF 공동 웨비나 연다

입력 2026-03-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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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글래스돔)
(사진제공=글래스돔)

글래스돔은 코피니티엑스(Cofinity-X)와 함께 다음달 14일 ‘카테나엑스(Catena-X) 기반 PCF 대응: 글래스돔·코피니티엑스가 제시하는 패스트트랙’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코피니티엑스는 유럽 자동차 공급망 데이터 연합체 카테나엑스의 공식 운영사다. 회사 측은 이번 행사가 아시아 기업과 진행하는 첫 공동 웨비나라고 설명했다.

양사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완성차 기업의 탄소 데이터 요구 사항과 카테나엑스 생태계 내 안전한 데이터 교환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데이터 주권을 유지하면서 탄소 데이터를 주고받는 실무 가이드도 함께 제시한다.

웨비나에는 존 베커 코피니티엑스 시니어 세일즈 매니저와 윤태진 글래스돔 유럽 법인장이 연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카테나엑스 가입 절차, 글래스돔 솔루션을 활용한 규칙서 기반 제품탄소발자국 산정 방식, 2차 데이터를 실측 기반 1차 데이터로 전환하는 방법론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최근 유럽 완성차 업체들은 공급망 협력사를 대상으로 일부 영역에서 카테나엑스 연동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실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제품탄소발자국 제출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카테나엑스는 미국 자동차산업액션그룹, 일본 우라노스 에코시스템, 중국 자동차공업협회 등과 협력을 추진하며 글로벌 자동차 산업 내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글래스돔은 제조 현장의 실측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제품탄소발자국을 산정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PCF 솔루션 기업 가운데 선도적으로 카테나엑스와의 상호운용성 검증을 마쳤다. 현재 KG모빌리티, 삼성SDI, 삼성전기, 롯데인프라셀, 엘앤에프, 효성티앤씨 등이 글래스돔 솔루션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함진기 글래스돔 대표는 “유럽 수출을 준비하는 공급망 관계자들이 이번 웨비나를 통해 글로벌 탄소 데이터 흐름을 이해하고 실무 대응 방안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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