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하닉 비중 최대"…미래에셋, 'TIGER 반도체TOP10 ETF' 순자산 8조 돌파

입력 2026-03-18 10:49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반도체TOP10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8조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7일 종가 기준 ‘TIGER 반도체TOP10 ETF’의 순자산은 8조1543억원으로, 국내 주식 테마형 ETF 중 최대 규모다. 인공지능(AI) 수요가 학습에서 추론 영역으로 확장되면서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반도체 투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며 해당 ETF의 순자산은 2025년 말 2조8000억원에서 8조원 수준으로 확대돼 약 5조원 증가했다.

TIGER 반도체TOP10 ETF는 올해 증시 상승을 주도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각각 24.8%, 29.6%를 편입하고, 이들을 포함한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 10개 종목에 투자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국장의 상승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식형 반도체 ETF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게 특징이다.

엔비디아는 ‘GTC 2026’에서 차세대 가속기 ‘베라 루빈(Vera Rubin)’과 추론 전용 칩을 공개하며 AI 생태계 확장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핵심 파트너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특히 ‘베라 루빈’에는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HBM4’가 탑재될 예정으로, 양사 차세대 메모리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본부장은 “이번 GTC에서 젠슨 황 CEO가 강조한 핵심 키워드는 ‘AI 에이전트’였다”며 “AI 에이전트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메모리 반도체는 AI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TIGER 반도체TOP10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벌써 3번째 대체공휴일…2026 부처님오신날 모습은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숨 고른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13: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598,000
    • -0.14%
    • 이더리움
    • 3,178,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565,000
    • +0.18%
    • 리플
    • 2,040
    • -0.63%
    • 솔라나
    • 129,600
    • +0.47%
    • 에이다
    • 375
    • +0.54%
    • 트론
    • 542
    • +1.5%
    • 스텔라루멘
    • 221
    • +0.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50
    • -0.27%
    • 체인링크
    • 14,610
    • +1.04%
    • 샌드박스
    • 110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