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DN오토모티브, 자회사 중복상장 불발 가능성에 급등…여전히 저평가"

입력 2026-03-17 07:3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하나증권)
(출처=하나증권)

하나증권은 17일 DN오토모티브에 대해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DN오토모티브는 전 거래일 대비 8250원(29.89%) 오른 3만5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급등은 핵심 연결 자회사인 DN솔루션즈의 상장 가능성이 낮아질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DN오토모티브는 DN솔루션즈 지분 85.4%를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케이에스덱스터 등 외부 주주가 지분 14.6%를 가지고 있다. DN오토모티브는 재무구조 개선 및 외부 주주 지분 유동화 목적 등으로 지난해 상반기 IPO를 추진했으나, 공모가 확정 전 철회한 바 있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은 "DN오토모티브 투자자들은 DN솔루션즈의 재상장이 추진되면 지분 희석 및 투자자 수요 분산의 우려를 가지고 있었는데, DN솔루션즈의 상장 가능성이 낮아지면 그동안 할인됐던 밸류에이션이 정상화되는 계기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 연구원에 따르면 DN솔루션즈의 지난해 순이익 3009억원에 주가수익비율(P/E) 10배~15배를 적용하더라도 DN솔루션즈의 기업가치는 3조~4조5000억원에 달하고, 지분율을 감안한 지분가치는 2조6000억~3조8000억원 수준이다. DN오토모티브의 시가총액 2조1000억원을 상회하는 셈이다.

송 연구원은 "전날 주가 급등 후에도 지난해 지배주주순이익 대비 P/E는 7.4배로 여전히 글로벌 공작기계 회사들 중 가장 저평가된 상태"라며 "본업인 방진제품 부문에서도 글로벌 3위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튜브 부문은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 중이며, 축전지 부문은 고객 확대 및 증설을 통해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말 기준으로 674.8만주, 발행주식의 11.5%의 자기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소각 가능성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812,000
    • +1.9%
    • 이더리움
    • 3,416,000
    • +1.61%
    • 비트코인 캐시
    • 673,500
    • +2.2%
    • 리플
    • 2,062
    • +1.23%
    • 솔라나
    • 124,600
    • +0.81%
    • 에이다
    • 369
    • +0.82%
    • 트론
    • 484
    • -0.21%
    • 스텔라루멘
    • 239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70
    • +1.41%
    • 체인링크
    • 13,640
    • +0.29%
    • 샌드박스
    • 10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