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미니카 꺾고 WBC 결승 진출

입력 2026-03-16 15:3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앤서니(3번)의 홈런 후 기뻐하는 미국 선수들. (로이터/연합뉴스)
▲앤서니(3번)의 홈런 후 기뻐하는 미국 선수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야구 대표팀이 도미니카공화국을 꺾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에 올랐다.

미국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6 WBC 준결승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을 2-1로 꺾었다. 이로써 미국은 2017년 우승, 2023년 준우승에 이어 3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선취점은 도미니카공화국이 가져갔다. 2회말 후니오르 카미네로가 미국 선발 폴 스킨스의 스위퍼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균형을 깼다.

그러나 미국은 4회초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거너 헨더슨이 솔로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 로만 앤서니가 역전 결승 솔로포를 터뜨리며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양 팀은 추가 득점 없이 팽팽한 투수전을 이어갔다. 도미니카공화국은 9회말 1사 후 훌리오 로드리게스가 볼넷으로 출루하고 폭투로 2루까지 진루하며 기회를 만들었지만, 후속 타자들이 범타와 삼진으로 물러나며 추격에 실패했다.

미국 선발 스킨스는 4⅓이닝 동안 6피안타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미국은 17일 열리는 이탈리아와 베네수엘라 경기 승자와 18일 결승에서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한편 2013년 대회 우승팀 도미니카공화국은 13년 만의 정상 탈환 도전에 실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강남은 '현금'·외곽은 '영끌'…대출 규제에 매수 흐름 갈렸다
  • ‘아밀로이드 제거’ 소용없나…치매 치료제 개발 현주소는
  • “엑스코프리로 번 돈 신약에 쓴다”…SK바이오팜, 후속 파이프라인 구축 본격화
  • 트럼프 “이란, 핵무기 포기 안 하면 만날 이유 없어, 전화하라”
  • 美 법무 “총격범, 정권 고위 인사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보여”
  • 치의학 AI 혁신 ‘활짝’…태국 거점 ASEAN 협력 본격화[KSMCAIR 2026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12: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241,000
    • +1.7%
    • 이더리움
    • 3,547,000
    • +3.14%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0.07%
    • 리플
    • 2,137
    • +1.09%
    • 솔라나
    • 130,100
    • +1.64%
    • 에이다
    • 378
    • +1.61%
    • 트론
    • 479
    • -0.83%
    • 스텔라루멘
    • 257
    • +2.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70
    • +1.83%
    • 체인링크
    • 14,170
    • +2.09%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