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엔화 환율 오류 사과…해당 거래 고객에 1만원 지급

입력 2026-03-1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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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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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가 엔화 환율 전산 오류로 발생한 환전 거래 혼란과 관련 거래 고객에 1만원을 지급한다.

토스뱅크는 10일 오후 7시 29분부터 7시 36분까지 약 7분간 엔(JPY) 환율 고시 시스템 오류가 발생해 환전 거래 과정에서 혼란과 불편을 초래했다며 사과문을 발표했다.

토스뱅크는 "이번 오류는 복수의 외부 기관에서 수신한 환율 정보를 기반으로 고시 환율을 산출하는 내부 시스템이 해당 시간 동안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발생했다"며 "현재 오류 원인을 점검하고 있으며 환전 거래 전 단계 검증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재발 방지 시스템 보완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환율 오류로 비정상적인 거래가 발생하고 이후 정정 거래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고객들에게 혼란과 불편을 준 점을 인정하고 오류 발생 시간 동안 엔화 환전 거래가 체결된 모든 고객에게 현금 1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보상금은 토스뱅크 통장을 통해 지급되며, 통장 수령이 어려운 경우 동일 금액 상당의 상품권으로 제공된다. 대상 고객에게는 애플리케이션(앱) 알림과 알림톡을 통해 개별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일을 계기로 금융 서비스의 기본을 다시 점검하고 운영 및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며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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