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진흥원 "직원 사칭 피해 주의⋯계약 이행·물품 공급 요구"

입력 2026-03-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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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 본관 전경, (사진제공=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본관 전경, (사진제공=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최근 공공기관 임직원을 사칭한 사기 시도가 잇따르고 있어 협력 업체와 기업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확인된 주요 사기 수법으로는 로봇산업진흥원 임직원을 사칭해 △계약 이행 및 물품 공급 제안 △금융상품 가입 유도 △업무용 채팅방 개설 등이다.

로봇산업진흥원은 관련 부서 협조를 핑계로 업무용 채팅방 개설을 요구하거나 QR코드를 생성해 이메일 회신을 유도하는 경우, 긴급 수의계약을 명목으로 물품 선납품을 요구하거나 인테리어 공사 용약 계약 및 금융상품 가입을 유도하는 경우를 명백한 사기 행위로 의심되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로봇산업진흥원은 "진흥원 임직원이라며 연락을 하더라도 이메일 주소가 'kiria.org'가 아니거나, 발신 번호가 개인 휴대폰 또는 070 번호라면 반드시 의심해야 한다"며 "의심스러운 요청을 받을 경우 즉시 진흥원 대표전화(053-210-9600)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봇산업진흥원은 향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예방 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사기 행위에 대해 경찰 등 사법기관과 공조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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