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의약박물관, 충북음성교육지원청과 음성온마을배움터 조성 협약 체결

입력 2026-03-1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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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희 한독의약박물관 사무국장 겸 한독 상무(오른쪽)와 안병권 충북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충북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음성온마을배움터 운영 및 상호개방 교육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한독)
▲허은희 한독의약박물관 사무국장 겸 한독 상무(오른쪽)와 안병권 충북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충북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음성온마을배움터 운영 및 상호개방 교육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한독)

한독의약박물관과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은 이달 11일 충청북도 음성교육지원청에서 ‘음성온마을배움터 운영 및 상호개방 교육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음성 지역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교육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온마을배움터는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학교 교육과 연계해 학생의 지식·정서·사회성이 균형 있게 성장하도록 돕는 협력 교육 모델이다. 현재 마을교육활동가 양성 프로그램, 학교–마을 공동 수업 프로젝트, 평가 워크숍 및 지역교육 토론회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이 운영되며 지역 교육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한독의약박물관과 음성교육지원청은 지역이 보유한 교육·문화 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체계적으로 연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교육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상호 협력 기반 구축 및 소통 강화 △음성온마을배움터 교육 사업 협력 및 지원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및 지역교육력 제고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한독의약박물관은 지역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살아있는 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물관이 보유한 전시·교육 인프라와 전문 운영 경험을 활용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현장 중심 탐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독의약박물관은 한독 창립 10주년 기념사업으로 1964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기업박물관이자 전문박물관이다. 충북 음성에 있으며 지역사회의 문화·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청주시립미술관과의 협력 전시 운영으로 신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음성군과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관광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한독의약박물관은 공익법인인 한독제석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보물 6점과 충청북도 지정문화유산 2점, 국가등록문화유산 1점, 국가 중요과학기술자료 3점을 포함한 총 2만여 점에 달하는 세계 각국의 의약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현재 박물관 내에 있는 생명갤러리와 서울 마곡 한독퓨처콤플렉스에 위치한 한독의약박물관 서울에서 현대예술작품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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