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지역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정책에 발맞춰 지역 유망 창업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혁신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특별출연금 10억원을 출연하고, 기술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총 2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기술보증기금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로, 본점 또는 주사업장이 지역에 있는 창업 7년 이내 기업과 BNK경남은행 CHAIN-G 선정기업 등이 포함된다. 기업당 최대 2억원의 운전자금을 지원하며 보증비율은 기존 85%에서 100%로 2년간 상향된다. 보증료도 2년간 0.2%포인트 감면해 금융 비용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금융 애로를 해소하고 기술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단계별 금융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기범 BNK경남은행 기업고객그룹 상무는 “기술보증기금과 협력을 통해 경남 지역 벤처·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금융 파트너로서 혁신기업 지원과 생산적 금융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