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톡 승차권 예매 개선…열차 출발 직전까지 좌석 선택 가능

입력 2026-03-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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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대전본사 사옥. (사진제공=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 대전본사 사옥. (사진제공=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3일부터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승차권을 예매할 때 열차 출발 직전까지 원하는 좌석을 직접 지정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승객은 열차 출발 20분 전까지만 좌석 선택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출발 직전까지 창가석이나 통로석, 콘센트 인접 좌석 등 원하는 좌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코레일은 지난해 12월에도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셀프 좌석변경’과 ‘DIY 환승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셀프 좌석변경 서비스는 KTX 이용 중 승무원의 도움 없이 코레일톡에서 직접 좌석을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일반실에서 일반실 또는 특실로, 입석·자유석에서 좌석으로 변경할 수 있으며 한 번만 이동할 수 있다.

DIY 환승 서비스는 자동으로 추천되는 환승 일정 대신 승객이 직접 환승역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환승시간이 10~50분 사이인 열차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환승지 인근을 둘러보거나 개인 일정에 맞게 이동할 수 있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국민의 의견을 반영해 예매 편의를 높이고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을 통해 보다 편리한 철도 이용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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