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목할 만한 종목은 옥시덴탈 페트롤리움, 리비안, 니오 등이다.
옥시덴탈 페트롤리움 주가는 2.99% 하락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 분쟁과 관련해 “아주 곧 종식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히면서 유가가 하락했다. 셰브론과 엑슨모빌 주가도 각각 1.66%, 1.54% 밀렸다.
전기차 제조업체 리비안 오토모티브 주가는 전장보다 4.22% 급락한 16.5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은행 TD코웬이 동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보유(HOLD)’에서 ‘매수(BUY)’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 주가를 기존 17달러에서 20달러로 끌어올렸다.
니오 주가는 15.38% 급등했다. 이 중국 전기차 제조사는 예상치 못한 지난해 4분기 흑자를 발표했으며,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해서도 강력한 전망을 제시했다.
시장에서는 국제유가의 향방이 미 증시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는 분석이 나온다. B.라일리의 아트 호건 수석 시장 전략가는 “주식 투자자들은 원유 가격이 고공행진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우려하고 있다”며 “미국 주식시장의 앞날은 호르무즈해협 봉쇄가 언제 종료될지가 열쇠를 쥐고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