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석 석유공사 사장, 자영알뜰주유소 찾아 가격 안정 당부

입력 2026-03-09 15:5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알뜰주유소가 물가 상승 막는 선도적 역할 해야"

▲손주석 한국석유공사 사장(가운데)이 9일 울산 자영알뜰주유소를 방문, 석유제품 가격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석유공사)
▲손주석 한국석유공사 사장(가운데)이 9일 울산 자영알뜰주유소를 방문, 석유제품 가격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석유공사)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요동치는 가운데 손주석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취임 직후 자영알뜰주유소 현장을 직접 찾아 석유제품 가격 안정화를 당부했다.

석유공사는 손주석 사장이 9일 울산 자영알뜰주유소를 방문해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제품 가격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최근 유가 급등을 틈타 일부 주유소가 판매가를 과도하게 인상한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에너지 안보 수장으로서 선제적 현장 점검에 나선 것이다.

손 사장은 이날 서울에서 열린 김정관 업통상부 장관 주재 '중동 상황 대응본부' 회의에 참석한 뒤 울산으로 복귀하는 길에 해당 주유소를 찾았다.

현장에서 손 사장은 "지금 같은 유가 급등기에는 알뜰주유소의 가격안정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자영알뜰주유소가 저렴한 가격의 석유제품 제공을 통해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을 줄이고 생활 물가 상승을 막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5일 취임한 손 사장은 6일 비축유 방출 대비 태세 점검을 위해 울산 비축기지를 방문하는 등 현장 경영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석유공사는 국민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자영알뜰주유소 관리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매입가 대비 판매가를 과도하게 높이는 주유소에 대해서는 엄격한 평가를 거쳐 계약 해지까지 불사하는 등 고강도의 가격 인상 억제 정책을 적극 이행할 계획이다.

한편 전국 395개소(작년 말 기준)에 달하는 자영알뜰주유소는 8일 기준 정유 4사 평균 대비 휘발유는 리터당 70원 저렴한 1835.19원, 경유는 66원 저렴한 1863.64원에 판매하며 가격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기름값 오르니 전기차 탄다고?…배터리 원가도 ‘꿈틀’
  • 청년들 결혼 못하는 이유…1위는 '상대 부족'
  • 한화, ‘포·탄’ 시너지에 풍산 탄약 품나…방산 생태계 독주 본격화
  • 단독 벨라루스 외교통 “북한 김정은, 내달 러시아 전승절 참석 가능성”
  • 돌연 벚꽃엔딩…꽃샘추위·황사 몰려온다
  • 국민 10명 중 6명 "고소득층이 내는 세금 낮다" [데이터클립]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북미 지주사 CEO 맡았다⋯책임경영·승계 잰걸음
  • 아르테미스 2호는 달 뒤편 가는데…K-반도체 탑재 韓 큐브위성은 교신 실패
  • 오늘의 상승종목

  • 04.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835,000
    • +2.9%
    • 이더리움
    • 3,233,000
    • +3.99%
    • 비트코인 캐시
    • 658,500
    • -0.68%
    • 리플
    • 2,032
    • +2.68%
    • 솔라나
    • 123,900
    • +2.14%
    • 에이다
    • 387
    • +4.88%
    • 트론
    • 477
    • -1.24%
    • 스텔라루멘
    • 244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30
    • -2.22%
    • 체인링크
    • 13,660
    • +4.92%
    • 샌드박스
    • 117
    • +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