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IPO] 다음 주 엑스비스 코스닥 입성…인벤테라·코스모로보틱스 수요예측

입력 2026-03-0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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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증권가
▲서울 여의도 증권가

다음 주(3월 9~13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엑스비스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인벤테라와 코스모로보틱스는 기관 수요예측에 나서고,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엑스비스는 9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엑스비스는 반도체 및 전자소재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고출력 레이저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은 연구개발(R&D)과 설비투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엑스비스는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수요를 얻어내며 희망 공모가 밴드(1만100~1만1500원) 상단인 1만5000원에 공모가가 확정됐다. 이후 진행된 일반청약에서도 2711.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 절차를 마무리했다.

상장을 추진 중인 기업들의 기관 수요예측 일정도 이어진다.

바이오 신약 개발 기업 인벤테라는 10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할 예정이다. 희망 공모가밴드는 1만2100~1만6600원이다. 인벤테라는 항암 및 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을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임상 연구와 파이프라인 확대에 투입할 계획이다.

코스모로보틱스 역시 다음 주 기관 수요예측에 나선다. 총 공모주식수는 417만 주이며, 공모가 희망 밴드는 5300~6000원이다. 코스모로보틱스는 로봇 기술 기반 기업으로 산업용 및 서비스 로봇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자동화 수요 확대와 로봇 산업 성장 기대감이 커지면서 공모주 시장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는 산업 분야다.

이와 함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전문 바이오 기업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11~12일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희망 공모가는 1만9000~2만6000원이며,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다. 지난해 매출액 275억9400만원, 영업이익 139억9800만원을 기록했다.

IPO 일정 외에도 다음 주에는 기업설명회(IR) 일정이 이어진다. 인벤테라와 코스모로보틱스 등 상장을 추진 중인 기업들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사업 전략과 성장성을 설명하는 IR을 진행하며 투자자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주 코스피 시장에 신규 상장한 케이뱅크는 전일 7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 8300원 대비 6.62% 하락한 수준이다. 이에 따른 시가총액은 3조1441억 원으로 국내 주요 상장 은행주 11개 가운데 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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