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석 석유공사 신임 사장 취임⋯"에너지 안보 본연 사명 충실 이행"

입력 2026-03-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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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개발 질적 고도화 등 경영 최우선 과제 제시

▲손주석 한국석유공사 신임 사장이 5일 울산 본사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석유공사)
▲손주석 한국석유공사 신임 사장이 5일 울산 본사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석유공사)

손주석 신임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5일 공식 취임했다.

손주석 신임 사장은 이날 울산 혁신도시에 위치한 공사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중동 상황 급변의 엄중한 시기에 우리나라 에너지 안보를 책임지는 석유공사 사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면서 "공사의 존재 이유인 '에너지 안보' 본연의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경영 방향도 제시했다.

손 사장은 재무 건전성 회복과 석유개발 사업의 질적 고도화, 그리고 국가안보 자산인 석유비축사업의 영 효율성 최적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밀착경영을 바탕으로 신성장 동력을 적극 육성하고 안전경영, 인공지능(AI) 혁신 및 조직문화 혁신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취임식 직후 손 사장은 석유공사 노동조합과 '노사공동 협력 선언식'을 개최하며 현장 소통 행보를 보였다. 이 자리를 통해 노사 간 굳건한 파트너십을 다지고, 현재 직면한 경영 위기를 극복하는 데 전사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손주석 사장은 과거 한국석유관리원 및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등을 두루 역임하며 석유산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탁월한 조직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온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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