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호르무즈 봉쇄에 LNG 공급 차질 우려…대성에너지·지에스이 등 급등

입력 2026-03-04 09:22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봉쇄 현실화로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국내 가스 유틸리티 관련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7분 대성에너지는 전장보다 16.08% 오른 1만2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에스이는 전장대비 13.75% 오른 3515원에 거래중이다. 이밖에 서울가스(7.86%), 한국가스공사(5.05%), SK가스(2.267%)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가스 유틸리티주가 강세를 보이는 직접적인 배경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보인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와 LNG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해상 수송로다. 한국은 중동 의존도가 높다. 국내 원유 수입의 70.7%, LNG의 20.4%가 중동산이다.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 보좌관 에브라힘 자바리 소장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모든 선박에 불을 지르겠다”며 “석유 한 방울도 여기서 빠져나갈 수 없다”고 경고했다.

가스 공급 불안 속 LNG 가격 급등 기대가 커진 상황에서 글로벌 투자은행(IB)은 호르무즈 해협의 전면 봉쇄 시 국제유가가 배럴당 120~130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에너지 가격 상승 수혜 기대감이 관련주 전반으로 퍼진 모습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AI 개발 늦춰도 사용은 늘어난다⋯HBM 넘어 서버 D램·낸드로 번지는 수요 [AI 속도조절론]
  • 연휴 앞두고…제주가 왜 이러나 [이슈크래커]
  • 유가 100달러에 우회로까지 막혔다…커지는 항공·물류 ‘비용 청구서’
  • 추석에 73만원 쓴다…10명 중 6명 "지출 매우 부담" [데이터클립]
  •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 유지…대한항공 ‘마일리지 항공권’ 확 푼다
  • 美 국채금리 급등에 주담대 8% 턱밑… 변동금리도 ‘시간차 충격’
  • 김승원 후보자 “의혹으로 심려끼쳐 송구…형사법 개혁 현장서 완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400,000
    • -2.78%
    • 이더리움
    • 3,275,000
    • -4.96%
    • 비트코인 캐시
    • 295,300
    • -3.5%
    • 리플
    • 1,757
    • -10.22%
    • 솔라나
    • 132,500
    • -5.22%
    • 에이다
    • 267
    • -6.32%
    • 트론
    • 454
    • -0.66%
    • 스텔라루멘
    • 240
    • -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40
    • -5.27%
    • 체인링크
    • 14,940
    • -5.38%
    • 샌드박스
    • 45.41
    • -6.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