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정경제부는 3월 개인투자용 국채를 1800억원 발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최근 높은 청약률로 올해 1월부터 모든 종목 완판을 기록하면서 3월에는 전월보다 발행규모를 100억원 확대하기로 했다. 종목별로는 가장 수요가 많은 10년물을 100억원 늘려 5년물 600억원, 10년물 900억원, 20년물 3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표면금리는 2월에 발행한 동일 연물 국고채의 낙찰금리(5년물 3.390%, 10년물 3.710%, 20년물 3.580%)를 적용하고 가산금리는 5년물 0.2%, 10년물 1.0%, 20년물 1.28%를 각각 추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3월 발행 개인투자용 국채의 만기 보유시 적용금리에 연복리를 적용한 세전 수익률은 5년물 약 19%로 연평균 수익률 3.9% 수준이다. 10년물은 약 58%(연평균 3.9%), 20년물은 약 158%(연평균 7.9%)가 된다.
배정금액은 청약 총액이 월간 종목별 발행한도 이내일 경우 전액 배정된다. 총액이 월간 종목별 발행한도를 초과할 경우에는 기준금액 300만원까지 일괄 배정한 후 잔여 물량은 청약액에 비례해 배정된다. 배정 결과는 청약 기간 종료일의 다음 영업일에 고지한다.
청약 기간은 다음달 11일부터 17일까지다. 시간은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구입을 희망하는 개인투자자는 해당 기간에 판매대행기관(미래에셋증권)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관련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등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개인투자자들은 3월 중 2024년 6월부터 2025년 2월까지 발행된 개인투자용 국채를 중도환매할 수 있다. 이 경우 원금과 매입시 적용된 표면금리에 따른 이자만 돌려받을 수 있다. 가산금리를 더한 복리 이자, 이자소득 분리과세 혜택 등은 받을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