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 E&C, 첨단 층간소음 저감 기술로 주거 품질 혁신

입력 2026-02-25 10:15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6일 박학수 SGC E&C 건설사업본부장(오른쪽)이 조광묵 메타이노텍 대표(왼쪽)로부터 층간소음 저감 우수단지 인증마크를 수여받고 있다. (SGC E&C)
▲지난 6일 박학수 SGC E&C 건설사업본부장(오른쪽)이 조광묵 메타이노텍 대표(왼쪽)로부터 층간소음 저감 우수단지 인증마크를 수여받고 있다. (SGC E&C)

SGC E&C는 공동 주택의 대표적인 사회 문제로 꼽히는 층간 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첨단 저감 기술을 도입하며 주거 품질 개선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SGC E&C(SGC이앤씨)는 법적 기준을 넘어선 실제 입주민의 체감 품질 향상을 목표로 층간소음 저감기술 전문기업 ‘메타이노텍’과 협업해 기존 바닥 구조를 개선한 층간소음 저감 시스템을 ‘수원 오목천역 더리브(THE LIV)’에 적용했다.

이번에 적용한 바닥 구조는 콘크리트 슬래브 위에 온돌미장을 이중으로 시공하고 그 사이에 층간차음재를 배치한 형태로, 충격음과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완화한다. 또한 층간차음재의 두께를 기존보다 10mm 더 강화한 40mm로 확대해 소음 차단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

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 기술을 활용해 층간소음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검증 체계를 구축했다. 기존에는 일부 가구를 대상으로 바닥에 직접 충격을 가해 소음을 측정하는 물리적 방식이 사용됐으나, 이번에 도입한 기술은 모든 가구에 설치된 MEMS(미세전자기계시스템) 센서를 통해 층간소음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이를 분석해 충격음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기술이 적용된 ‘수원 오목천역 더리브’ 단지 201가구의 바닥충격음을 측정한 결과 측정값이 법적 기준을 상회하는 결과값으로 나타나 층간소음 저감 효과를 입증했다.

향후 SGC E&C는 분양 예정인 7000여 가구 전 단지에 현장 여건과 특성에 맞춰 최적의 층간소음 저감 기술을 선별 적용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학수 SGC E&C 건설사업본부장은 “층간소음은 단순한 생활 불편을 넘어 주거 만족도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검증된 기술을 기반으로 입주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주거 품질을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강남은 '현금'·외곽은 '영끌'…대출 규제에 매수 흐름 갈렸다
  • ‘아밀로이드 제거’ 소용없나…치매 치료제 개발 현주소는
  • “엑스코프리로 번 돈 신약에 쓴다”…SK바이오팜, 후속 파이프라인 구축 본격화
  • 트럼프 “이란, 핵무기 포기 안 하면 만날 이유 없어, 전화하라”
  • 美 법무 “총격범, 정권 고위 인사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보여”
  • 치의학 AI 혁신 ‘활짝’…태국 거점 ASEAN 협력 본격화[KSMCAIR 2026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09: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600,000
    • +0.82%
    • 이더리움
    • 3,511,000
    • +1.62%
    • 비트코인 캐시
    • 672,500
    • -0.59%
    • 리플
    • 2,118
    • -0.24%
    • 솔라나
    • 128,600
    • +0.16%
    • 에이다
    • 374
    • +0.54%
    • 트론
    • 480
    • -0.83%
    • 스텔라루멘
    • 254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50
    • +0.89%
    • 체인링크
    • 14,030
    • +0.79%
    • 샌드박스
    • 120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