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로스트밸리, 기린·코뿔소 등 걸어서 만나는 ‘워킹 사파리’ 오픈

입력 2026-02-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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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로스트밸리 워킹 사파리'에서 기린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리조트부문)
▲모델들이 '로스트밸리 워킹 사파리'에서 기린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리조트부문)

국내 최대 테마파크 에버랜드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사파리 현장 속으로 직접 걸어 들어가는 '로스트밸리 워킹 사파리(Walking Safari)'를 26일부터 한 달여간 선보인다.

24일 에버랜드 운영사 삼성물산리조트부문에 따르면 워킹 사파리는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를 탐험 차량이 아닌 도보로 자유롭게 체험하는 스페셜 프로그램이다.

체험 구간은 약 1km로 방문객은 로스트밸리 곳곳을 자유롭게 걸어다니며 기린, 코뿔소, 코끼리, 얼룩말 등 10종의 동물을 근접 관찰할 수 있다. 특히 동물들이 실제로 생활하는 공간을 그대로 개방해 초식동물들의 먹이 먹는 모습 등 생생한 움직임을 만나볼 수 있다.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워킹 사파리'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삼성물산리조트부문)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워킹 사파리'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삼성물산리조트부문)

로스트밸리 곳곳에서는 전문 주키퍼의 설명이 함께 더해져 동물들의 생태적 특징과 행동 습성, 멸종위기종 보전의 중요성까지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어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의 생태 수업장으로 제격이다.

또한 탐험 차량을 타지 않고 사파리를 걷는 만큼 평소 놓치기 쉬웠던 동물들의 표정과 행동을 여유롭게 관찰할 수 있다. 다양한 포토존도 마련돼 마치 실제 탐험대원이 된 듯한 특별한 추억 사진도 남길 수 있다.

로스트밸리 워킹 사파리는 현장 줄서기 방식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31일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워킹 사파리'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삼성물산리조트부문)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워킹 사파리'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삼성물산리조트부문)

오픈 기념으로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로스트밸리 워킹 사파리 체험 고객에게는 탐험 수료 배지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편 에버랜드 개장 때부터 50년간 함께 해온 맹수 사파리 '사파리월드'는 동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생태 환경을 조성하고 고객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19일부터 리뉴얼에 돌입했다.

에버랜드는 동물의 행동 특성을 더욱 자연스럽게 관찰할 수 있도록 공간 리뉴얼과 시설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오는 4월 초 한층 진화한 사파리월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워킹 사파리'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삼성물산리조트부문)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워킹 사파리' 홍보 이미지 (사진제공=삼성물산리조트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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