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중동 긴장감 고조…한화시스템·LIG넥스원 등 방산주 강세

입력 2026-02-20 09:1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핵 협상 결렬 가능성을 언급하며 "10일 안에 의미 있는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나쁜 일(Bad things)'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사실상의 군사 행동 예고로 해석되며 중동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국내 방산주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한화시스템은 전장보다 11.28% 오른 11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IG넥스원은 5.51% 오른 48만8500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5.83% 오른 121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인한 동맹국들의 무기 체계 조기 확보 움직임이 가속화되면서 중동 지역 내 방공망 강화 수요가 한화시스템의 레이더 및 지휘통제 시스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LIG넥스원은 이란의 미사일 위협이 부각되면서 '한국형 사드'로 불리는 '천궁-II' 등 유도무기 체계의 중동 추가 수출 가능성이 시장의 핵심 모멘텀으로 작용한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방산주 섹터의 풍산(3.96%), 현대로템(3.10%)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로템은 폴란드와의 2차 실행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루마니아 등 동유럽 국가들이 이란-러시아 밀착 행보에 대응해 기갑 전력 강화를 서두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풍산은 중동 발 전운이 감돌며 글로벌 탄약 부족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됐다. 구리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감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코스피 한 달 새 44조 팔았다…월간 순매도 역대 최대
  • 삼전닉스 불기둥에 임원 자사주도 ‘잭팟’…수익률 최대 400%
  • 저소득층 '44만 원 적자' vs 고소득층 '344만 원 여윳돈'…격차 더 벌어졌다
  • 삼성·SK, 앤스로픽에 조단위 투자…AI 인프라 핵심 파트너 부상
  • SK하이닉스, 임협 앞두고 복지 요구 부상…“주택대출 5억 확대” 목소리
  • 삼성전자, 차량용 메모리 시장 첫 1위…마이크론 제쳤다
  • 올해 수도권 매입임대 3200가구 계약…9만 가구 목표 불투명
  • 부하직원과 격한 말다툼 후 뇌출혈 사망...법원 "업무상 재해 인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781,000
    • +0.55%
    • 이더리움
    • 3,010,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449,500
    • -0.66%
    • 리플
    • 1,988
    • -1.24%
    • 솔라나
    • 123,100
    • +0.24%
    • 에이다
    • 352
    • -0.56%
    • 트론
    • 513
    • +0.2%
    • 스텔라루멘
    • 357
    • -13.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40
    • -0.24%
    • 체인링크
    • 13,720
    • +0.59%
    • 샌드박스
    • 105
    • -0.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