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산신탁, 목동1단지 재건축 사업시행자로 지정

입력 2026-02-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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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목동역 역세권·학군·녹지 갖춘 핵심 입지
49층·3500세대로…"우리금융 노하우 총동원"

▲목동1단지 조감도 (사진제공=우리자산신탁)
▲목동1단지 조감도 (사진제공=우리자산신탁)

우리자산신탁은 서울 양천구 목동1단지 재건축 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목동1단지는 1985년 준공된 목동신시가지 첫 단지로 지하철 9호선 신목동역 인근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학군과 생활 인프라, 안양천·파리공원·용왕산 근린공원 등 녹지 여건도 갖췄다.

서울시는 최근 목동1~3단지를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용적률 상향, 공공시설 확충, 보행축 정비 등을 포함한 정비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목동1단지는 기존 최고 15층·1882세대에서 최고 49층·3500세대 규모로 재건축을 추진한다.

우리자산신탁은 재건축 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사업 초기부터 신탁 자문과 사업구조 설계에 참여해 왔다.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을 계기로 자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김범석 우리자산신탁 대표는 "목동1단지의 상징성과 입지적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우리금융의 노하우를 총동원하겠다"며 "정비사업 참여를 확대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과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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