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 산란계 농장서 38만 마리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입력 2026-02-17 18:08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안성시 한 산란계 농장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안성시 한 산란계 농장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경기 포천시 산란계 농장(38만여 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중수본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포천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것은 2021년 2월 이후 5년 만이다. 이번 겨울철 가금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건수는 44건으로 늘었다.

중수본은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발생 농장 살처분과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다. 확산 차단을 위해 경기도와 포천시 인접 2개 시군(강원 철원·화천)의 산란계 관련 농장·시설·차량 등에 대해 24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중수본은 발생 농장 반경 10㎞ 이내 방역지역 내 전체 가금농장에 일대일 전담관을 지정해 사람과 차량 출입을 통제한다.

아울러 5만 마리 이상을 사육하는 전국 산란계 농장에 대해서는 이달 말까지 일대일 전담관 운영을 유지하고, 밀집단지 12곳과 20만 마리 이상 사육 대형 농장 66곳에는 통제초소 담당자를 지정해 관리 수준을 강화한다.

중수본은 설 연휴 이후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전국 일제 집중 소독 주간'을 28일까지 연장하고 철새 도래지와 가금농장, 축산시설, 차량 등에 하루 두 차례 이상 소독을 시행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국 2분기 성장률 4.3%…2022년 이후 최저 [상보]
  • 이 대통령,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논란에 "보완대책 신속히 마련하라"
  • “폭락 다음 날 반등에 속지 마라”…7번 중 닷새 내 회복은 단 한 번 [코스피 6800 쇼크, 반등의 벽]
  • 바클레이스, SK하이닉스 ADR 목표가 330달러 제시...주가 27% 급등 [마켓핫]
  • 단독 HD현대重, 필리핀 호위함 후속 정조준…‘14척+α’ 싹쓸이 노린다
  • ‘미니 목동’ 광명 하안주공 재건축⋯대형사 수주 ‘촉각’
  • 비 내리는 '초복'⋯천둥ㆍ번개ㆍ강풍 주의 [날씨]
  • K제약바이오, 다시 중국과 손잡는다…기술·인재 찾아 ‘혁신 동맹’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159,000
    • +2.89%
    • 이더리움
    • 2,752,000
    • +4.52%
    • 비트코인 캐시
    • 346,000
    • -0.57%
    • 리플
    • 1,625
    • +2.85%
    • 솔라나
    • 114,200
    • +2.79%
    • 에이다
    • 241
    • +2.55%
    • 트론
    • 483
    • +0.63%
    • 스텔라루멘
    • 268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90
    • -3.27%
    • 체인링크
    • 12,280
    • +4.96%
    • 샌드박스
    • 71.48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