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디 어워즈’ 6관왕⋯‘올해의 아티스트’ 등극

입력 2026-02-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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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빌리프랩)
▲(사진제공=빌리프랩)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올해의 아티스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팀 통산 4번째 대상이자 주요 대중음악 시상식 최고 영예를 안았다.

엔하이픈은 11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디 어워즈’(D AWARDS with upick)에서 대상인 ‘디 어워즈 블랙라벨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를 받았다.

또 엔하이픈은 본상인 ‘디 어워즈 딜라이트 블루라벨’과 ‘베스트 그룹’, ‘베스트 투어’ 수상자로도 호명됐다. 또한 이들은 팬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베스트 그룹 인기상(남자)’을, 희승은 ‘유픽 글로벌 초이스(남자)’까지 받아 총 6관왕에 올랐다.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이 시상식 최다관왕이다.

엔하이픈은 “2025년은 저희 7명 모두 정말 열심히 한 해였는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 모두 엔진 덕분”이라며 “새해에 많은 상을 받고 기분 좋게 출발하는 듯해 더 힘이 난다. 엔진(팬덤명) 여러분의 응원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 피날레를 장식한 엔하이픈은 몰입감 넘치는 무대를 선사하며 현장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들은 미니 7집 ‘더 신 : 배니시(THE SIN : VANISH)’에 담긴 뱀파이어 서사를 퍼포먼스로 구현했다. 멤버들은 ‘빅 걸스 돈트 크라이(Big Girls Don’t Cry)’를 통해 스웨그 넘치는 안무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발산하고, ‘노 웨이 백(No Way Back) (Feat. So!YoON!)’에서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가감 없이 증명했다. 특히 ‘나이프(Knife)’ 무대에서는 폭발적인 에너지의 칼각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음악을 넘어 세계인의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멤버 성훈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활약했다. 팀 코리아 공식 응원가로 선정된 이들의 곡 ‘샤우트 아웃(SHOUT OUT)’은 전 세계에 울려 퍼지며 선수들에게 힘찬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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