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4686억 규모 컨선 2척 공급 계약…수주목표 9% 달성

입력 2026-02-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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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누적 7척 12억달러…친환경 컨테이너선 교체 수요 지속

▲삼성중공업의 세이버윈드캡이 설치된 컨테이너운반선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의 세이버윈드캡이 설치된 컨테이너운반선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아프리카 지역 선사로부터 컨테이너운반선 2척을 4686억 원에 수주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 선박은 2028년 5월까지 차례대로 인도될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7척, 12억불로 연간 수주목표 139억불의 9%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1척 등 총 7척으로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실적을 쌓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컨테이너운반선은 노후선 비중이 큰 8000~1만3000TEU급 선박을 중심으로 교체 수요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친환경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수익성 중심의 수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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