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소상공인에 708억 금융지원…‘회생 보듬자금’ 특례보증 추진

입력 2026-02-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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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전북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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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은 도내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은행은 25억5000만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재원으로 총 708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특례보증대출’을 지원한다.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 등으로 자금 부담이 커진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경영애로기업’, ‘첫만남기업’, ‘성장발전기업’ 등 3개 유형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업체당 대출 한도는 최대 2억원이며, 대출 기간은 최대 8년이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하고자 이번 특별출연을 마련했다”며 “지역 경기 회복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상생 금융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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