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인 줄 알았는데 AI로 만든 거라고?…"재밌지만 불편해" [데이터클립]

입력 2026-02-09 16:27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AI 생성 콘텐츠가 일상적인 미디어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피로감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3~69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AI 생성 콘텐츠 소비 경험 및 태도 관련 조사'를 실시한 결과, SNS 등을 중심으로 하루에도 몇 번씩 AI가 생성한 콘텐츠를 접한다는 응답은 73.9%로 AI를 활용한 콘텐츠가 일상적인 미디어 콘텐츠의 일부로 자리 잡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AI 생성 콘텐츠를 접했을 때 모르고 지나칠 때가 종종 있거나(51.3%), 사람이 직접 만든 콘텐츠와 구분하기가 어렵다(57.9%)는 응답도 과반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AI 생성 콘텐츠를 사람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인지했다가 나중에서야 AI 생성 여부를 알게 되는 경우(62.3%)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AI 생성 여부' 인지 시 '신기하다'(35.8%, 중복응답)라는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소름이 돋는다’(26.9%), '무섭다'(24.9%), '짜증 난다'(15.4%) 등 부정적인 감정을 느낀다는 응답도 적지 않았다.

AI 생성 콘텐츠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이에 대한 피로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응답자의 55.6%가 'AI가 생성한 콘텐츠가 신기하긴 하지만, 자주 접할수록 부정적인 감정이 커지는 것 같다'라고 평가했으며, '왠지 모를 불쾌감이 든다'(48.0%)라는 응답이 절반에 달했다.

특히, 표정이나 움직임 등에서 어색함이 느껴지는 콘텐츠에 대한 거부감(66.8%)이 두드러졌고, 실존 인물로 만들어진 AI 콘텐츠에 대한 반감(61.7%)이 높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시다발 교섭·생산차질…대기업·中企 ‘춘투’ 현실화 [산업계 덮친 원청 교섭의 늪]
  • "안녕, 설호야" 아기 호랑이 스타와 불안한 거주지 [해시태그]
  • 단독 김건희 자택 아크로비스타 묶였다…법원, 추징보전 일부 인용
  • '제2의 거실' 된 침실…소파 아닌 침대에서 놀고 쉰다 [데이터클립]
  • 美 철강 관세 1년…대미 수출 줄었지만 업황 ‘바닥 신호’
  • 석유 최고가격제 초강수…“주유소 수급 불균형 심화될 수도”
  • 트럼프 “전쟁 막바지” 한마디에 코스피, 5530선 회복⋯삼전ㆍSK하닉 급반등
  • '슈퍼 캐치' 터졌다⋯이정후, '행운의 목걸이' 의미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730,000
    • +0.84%
    • 이더리움
    • 2,986,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657,500
    • -2.08%
    • 리플
    • 2,043
    • +1.29%
    • 솔라나
    • 126,500
    • +0.32%
    • 에이다
    • 386
    • +1.31%
    • 트론
    • 416
    • -0.95%
    • 스텔라루멘
    • 235
    • +4.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20
    • +11.66%
    • 체인링크
    • 13,170
    • -0.15%
    • 샌드박스
    • 119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