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고성능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 국내 출시

입력 2026-02-0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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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엔페라 스포츠' (자료제공=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 '엔페라 스포츠' (자료제공=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가 고성능 퍼포먼스(UHP) 타이어 ‘엔페라 스포츠(N'FERA SPORT)’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엔페라 스포츠는 고성능 차량에 맞춰 설계된 고성능 타이어다. 고속 주행 시에도 우수한 핸들링과 제동 성능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고강도 내장재를 적용해 접지 압력과 하중을 고르게 분산했으며, 최적화된 블록 디자인을 적용해 안정적인 제동력을 발휘한다. 또한 디지털 시뮬레이션으로 설계된 배수 홈이 물을 효과적으로 배출해 젖은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엔페라 스포츠는 지난해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 스포츠카, 독일자동차연맹(ADAC) 등 유럽 주요 기관의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미국 LA에서 열린 'SEMA 2025 신제품 어워즈' 타이어 및 관련 제품 부문에서 타이어 분야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주요 프리미엄 브랜드에 엔페라 스포츠가 OE 타이어로 장착되고 있으며, 특히 각 브랜드의 주요 세단 모델에도 적용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유럽을 넘어 미국 시장에 출시해 현지 고성능 타이어 라인업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수입차 순정 타이어 교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엔페라 스포츠를 전략적으로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된 제품은 총 21개 규격으로 고성능 차량과 수입차 고객들은 순정 타이어와 동등한 성능과 만족도를 누릴 수 있는 선택지를 확보하게 됐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프리미엄 브랜드에 OE 타이어를 공급하며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입증해 왔다. 2016년 포르쉐를 시작으로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OE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며, 단기간에 유수의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의 주요 타이어 공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께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성능과 품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결과다. 특히 지난해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도입한 하이다이나믹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버추얼 타이어 개발 프로세스를 고도화하며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완성차 제조사와의 협력도 가속화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엔페라 스포츠의 국내 출시로 국내 시장에서 고성능 타이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수입차 고객들의 타이어 선택의 폭을 넓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차량에 걸맞은 주행 성능과 품질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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