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 로저스 쿠팡 한국 법인 임시대표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미국 하원 사법위원회가 5일(현지 시각) 쿠팡에 소환장을 발부했다. 이는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 의혹과 관련한 지속적인 조사의 일환으로, 해당 기업과 한국 정부 간의 통신 기록을 요구하는 것이다. 위원회는 또한 해당 기업에 증언을 요청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쿠팡은 성명에서 “소환장에 명시된 문서 제출 및 증인 증언을 포함해 미국 하원 사법위원회 조사에 전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화당 소속 짐 조던 하원 법사위원장은 한미 무역협정을 언급하며 “(한국이) 차별적 대우와 미국 디지털 서비스 제공업체에 대한 불필요한 장벽 설치를 피하겠다는 최근 약속과 직접적으로 충돌하는 급격한 조치 강화(sharp escalation)를 자행했다”고 비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