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16만5000계정 개인정보 유출 추가 확인”

입력 2026-02-0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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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본사 (연합뉴스)
▲쿠팡 본사 (연합뉴스)

쿠팡이 지난해 11월 확인된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16만5000여 건 계정이 추가로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유출 정보는 고객이 입력한 주소록 정보인 이름, 전화번호, 주소이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유출 사실을 해당 고객들에게 통지했다. 결제 정보와 로그인 정보, 공동현관 비밀번호, 이메일, 주문 목록 등은 유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쿠팡은 “지난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된 것이며 새롭게 발생한 것이 아닌 추가로 확인된 사항”이라며 “지난 2025년 11월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비정상적인 접근 경로를 그 즉시 차단해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조치 이후 지속적으로 민관합동조사단,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관련 당국의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쿠팡은 내부 모니터링 수준을 강화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체계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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