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 철저히 조사중”

입력 2026-02-0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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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본사 (연합뉴스)
▲쿠팡 본사 (연합뉴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5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철저히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쿠팡 측에서 이날 오후 4시 2분 배송지 목록 확인과정에서 기존 3370만개 회원계정 외에 16만 5000여개 회원계정의 추가 유출이 확인됐음을 신고했다. 16만개가 넘는 계정의 회원이 입력한 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 배송지 정보가 유출됐다.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보호법 상 개인정보처리자는 유출 사실을 알게 된 경우 지체없이 정보주체에게 통지하여야 한다”며 “지난해 유출사고 발생 직후부터 배송지 목록에 포함된 정보주체에 대해서도 유출 통지해야 한다고 권고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금번 쿠팡 측이 신고한 추가 유출 내용에 대해 조사 과정을 통해 엄밀하게 검증할 계획이며, 현재 민관합동조사단 등과 함께 쿠팡 회원계정은 물론 비회원까지 포함해 정확한 유출규모 및 경위에 대해 철저히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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