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이 이혼 이후 전 남편과 친정어머니, 딸과 함께 한집에서 지냈던 사연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4일 MBN 예능 프로그램 ‘동치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2022년 12월 이혼을 정리한 뒤, 2023년 베트남에 머무르던 시기에 전남편 진화가 현지로 와 함께 지낸 적이 있다”며 “친정엄마와 전남편, 딸까지 네 식구가 한 집에서 약 1년간 동거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이혼 절차를 모두 마치고 베트남에 갔는데, 진화가 ‘이제 이혼이 된 거냐’고 계속 묻더라”며 “‘이제 끝난 거다’라고 하자 ‘그럼 나는 어디서 살아야 하느냐’고 말해 결국 함께 살게 됐다”고 설명했다.
동거 기간 동안의 어려움도 털어놨다. 함소원은 “둘이 있을 때는 다투다가도 엄마가 있으면 싸움을 피할 수 있었는데, 함께 살게 되니 그럴 수 없었다”며 “큰소리를 내다가도 ‘엄마가 듣고 있다’며 스스로 멈추게 됐고, 그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상당히 쌓였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2018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같은 해 딸 혜정을 출산했다. 이후 2023년 4월 이혼을 발표했다가 이를 번복했으며, 2024년 8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2022년 12월 이미 이혼했다”고 직접 밝혔다.
이혼 후에도 가족 형태의 동거를 이어온 사실이 공개되면서, 함소원의 선택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