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날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코스피가 5일 미국 기술주발 한파에 반도체 대형주가 동반 하락하면서 하락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7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3.06포인트(1.55%) 내린 5288.04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를 홀로 방어하고 있다. 개인이 2조982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1조6720억원, 기관이 4761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세다. 섬유‧의류(1.96%), 보험(1.08%) 등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전기‧전자(-3.10%), 제조(-2.16%), 대형주(-1.70%), 증권(-1.44%), 기계‧장비(-1.38%)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대다수가 파란불을 켰다. 삼성전자(-3.43%), SK하이닉스(-3.56%), 삼성바이오로직스(-0.17%), SK스퀘어(-2.64%), 한화에어로스페이스(-4.61%), HD현대중공업(-0.86%), 두산에너빌리티(-2.18%) 등은 약세다. 반면 현대차(0.40%), LG에너지솔루션(0.37%), 기아(1.98%) 등은 하락장 속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26포인트(1.07%) 내린 1137.17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시장 역시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개인의 매수세가 뚜렷하다. 개인이 3211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1587억원, 기관이 140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0.23%), 에이비엘바이오(0.93%), 코오롱티슈진(5.08%), 리가켐바이오(0.16%) 등이 강세다. 이와 대조적으로 에코프로비엠(-1.35%), 알테오젠(-0.89%), 레인보우로보틱스(-3.04%), 삼천당제약(-4.27%), 리노공업(-1.22%), HLB(-0.91%) 등은 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