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작년 매출 4조1625억‧영업이익 1조1685억⋯역대 최대

입력 2026-02-0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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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셀트리온)
(사진제공=셀트리온)

셀트리온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셀트리온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4조1625억원, 영업이익 1조1685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137.5%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최초로 연 매출 4조원과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연간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14.3%p 증가한 28.1%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5.1% 증가한 1조3302억원, 영업이익은 142% 증가한 4752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은 기존 제품과 신규 제품이 이끌었다. 고수익 신규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빠른 시장 안착을 바탕으로 지난해 바이오의약품 매출 3조863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4% 성장했다.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기존 제품의 안정적 성장에 더해 램시마SC,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짐펜트라 등 신규 제품 매출 비중이 54%로 절반을 넘어섰다.

수익성도 크게 개선돼 지난해 4분기 매출원가율은 35.8%로 낮아졌다. 셀트리온은 올해 매출 목표를 5조3000억원으로 제시했으며 고수익 신규 제품 중심 전략과 미국 브랜치버그 생산시설을 활용한 위탁생산(CMO)과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확대,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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