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리테일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편의점과 슈퍼 등 주력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더해, 비주력 사업을 정리하고 본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 전략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GS리테일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1조95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2921억원으로 전년 대비 14.1%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46억원으로 151.4% 증가했다.
편의점과 슈퍼 등 주력 사업이 견고한 실적을 유지한 가운데, 비주력 사업을 정리하고 본업에 집중해 수익성 강화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GS리테일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3조260억원, 영업이익은 5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 68.5%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GS샵(홈쇼핑)은 매출 2780억원, 영업이익 33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5%, 18.2% 증가한 수치다. 슈퍼마켓 사업을 담당하는 GS더프레시는 영업이익이 47억원으로 291.7% 급증하며 실적 개선 폭이 가장 컸다.
편의점 사업을 담당하는 GS25는 매출 2조2531억원으로 2.5%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248억원으로 18.7% 감소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주력 사업 중심의 사업 구조 효율화와 내실 경영 강화가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며 지속 가능한 사업 성장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