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냉동창고 화재…부산 비닐하우스 작업장 화재 현장서 1명 숨져

입력 2026-02-04 13:4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원 매탄동 화재 안전재난문자 발송

▲수원 냉동창고 화재…부산 비닐하우스 작업장 화재 현장서 1명 숨져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수원 냉동창고 화재…부산 비닐하우스 작업장 화재 현장서 1명 숨져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4일, 건조한 날씨 속에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인명 피해가 나왔다. 경기 수원 냉동창고와 부산 강서구 비닐하우스 작업장에서 각각 화재가 발생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9분께 수원시 매탄동의 한 냉동창고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축연면적 3,670㎡의 냉동창고다.

소방 당국은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약 10여 분 만인 오전 11시 36분께 큰 불길을 잡았으며, 현재 잔불 정리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 당시 내부에 있던 10명은 모두 스스로 대피해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나자 수원시는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매탄동 496-1, 동원냉동에서 화재 발생”이라며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고 안전에 유의바란다”고 안내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진화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같은 날 오전 부산에서도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오전 8시 38분께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의 한 비닐하우스 작업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이 화재를 진압한 뒤 내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작업장 관계자인 50대 A 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해당 비닐하우스는 프라이팬 나무 손잡이를 생산하는 가내수공업 작업장으로 사용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 씨가 화재 발생 직후 진화를 시도하다 연기를 흡입해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소방 당국은 최근 한파와 난방·작업 장비 사용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밀폐된 작업장과 창고 시설에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수원 냉동창고 화재…부산 비닐하우스 작업장 화재 현장서 1명 숨져 (사진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
▲수원 냉동창고 화재…부산 비닐하우스 작업장 화재 현장서 1명 숨져 (사진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790,000
    • -1.25%
    • 이더리움
    • 3,113,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561,000
    • -0.53%
    • 리플
    • 2,011
    • -1.37%
    • 솔라나
    • 127,500
    • -1.62%
    • 에이다
    • 369
    • -1.07%
    • 트론
    • 544
    • +0.55%
    • 스텔라루멘
    • 218
    • -0.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20
    • +0.09%
    • 체인링크
    • 14,290
    • -1.52%
    • 샌드박스
    • 107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