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엔에스-에스오에스랩, 라이다 양산 장비 개발 MOU

입력 2026-02-03 11:09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왼쪽부터 정봉진 케이엔에스 대표,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케이엔에스 제공)
▲사진 왼쪽부터 정봉진 케이엔에스 대표,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케이엔에스 제공)

첨단산업 무인 자동화 전문기업 케이엔에스는 라이다(LiDAR) 기업 에스오에스랩과 라이다 양산 장비 개발 및 글로벌 사업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본격적인 피지컬 인공지능(AI) 시대 도래로 휴머노이드와 자율주행 로봇 등 라이다 탑재가 필수적인 전방 산업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K-라이다 생태계 강화와 양산 역량 확대를 목표로 추진됐다.

양사는 양산 장비 개발에 더해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사업 협력 범위도 확대하기로 했다. 케이엔에스 베트남 법인에서 생산하는 자율주행 로봇 등에 에스오에스랩의 라이다를 탑재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현지 진출 로보틱스 기업들과의 영업 활동도 공동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력이 차세대 라이다 개발 측면에서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스오에스랩의 라이다는 작고 가벼우면서도 고성능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으로, 양산 장비 개발 난이도가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에스오에스랩은 케이엔에스와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양산 장비를 확보함으로써 양산 자유도와 개발 효율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근 방산, 드론, 우주항공 등 핵심 안보 분야에서도 라이다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보다 유연한 시장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케이엔에스는 이차전지 자동화 장비 분야에서 축적한 초정밀 얼라인(Align) 기술과 고속 다축 정밀 구동 설계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케이엔에스의 자동화 플랫폼은 미세 위치 제어와 반복 정밀도 안정화, 진동 및 공차 최소화 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고난도 정밀 조립 공정에 최적화돼 있다.

에스오에스랩 관계자는 “전방 시장에서 제품 출시가 임박한 상황에서 향후 추가 생산 확대에 더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케이엔에스와 협력을 결정했다”며 “품질 향상과 양산품 개발 주기 단축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이뤄 나가고 베트남 시장에서도 성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6 광복절은 '후손의 시간' [해시태그]
  • 코스피, 5거래일 연속 상승…외국인 4거래일 연속 '사자'
  • 셔플 댄스 기억하시나요⋯2010년대가 벌써 '레트로'? [솔드아웃]
  • S&P500 CEO 보수 역대급⋯머스크식 ‘잭팟 보상’ 번졌다
  • 코스피, 6970선 마감…외국인 3.1조 '사자'·개인 1.6조 '팔자'
  • 위조 화장품 3개 중 1개서 유해물질…향수 메탄올 기준치 최대 484배
  • 폭염·폭우에 가공식품 줄인상까지⋯장바구니 물가 '비상' [물가돋보기]
  • 美 조선소 투자하면 본국서 2척 건조…한화 최대 수혜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8.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114,000
    • -0.55%
    • 이더리움
    • 2,664,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290,300
    • -0.75%
    • 리플
    • 1,416
    • -0.7%
    • 솔라나
    • 106,700
    • -0.56%
    • 에이다
    • 255
    • -0.78%
    • 트론
    • 471
    • -0.21%
    • 스텔라루멘
    • 224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20
    • -0.47%
    • 체인링크
    • 13,040
    • +4.49%
    • 샌드박스
    • 56.06
    • +3.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