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상차림 부담 확 줄인다…정부, 한우 등심 100g 7870원 ‘파격 할인’

입력 2026-02-01 11: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농식품부, 설 명절 맞아 전국 1600곳서 ‘소프라이즈 한우 할인’
등심·양지·불고기 최대 50%↓…평년보다 20~27% 저렴

설 명절을 앞두고 한우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한 대규모 할인행사가 시작된다. 소비자 선호가 높은 등심과 양지, 불고기·국거리용 한우를 평년보다 최대 27%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명절 장바구니 부담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 1600여 곳에서 ‘소(牛)프라이즈 대한민국 한우고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경제지주와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 등이 함께 참여하는 설 성수기 공동 할인행사다.

행사 기간 동안 1등급 기준 한우 등심은 100g당 7870원, 양지는 4730원, 불고기·국거리용은 3220원 이하로 판매된다. 이는 평년 2월 상순 소비자가격과 비교해 △등심 19.5% △양지 20.2% △불고기·국거리 27.4% 낮은 수준이다.

할인 품목은 소비자 수요가 많은 등심을 비롯해 양지·설도 등 불고기·국거리류로, 1++등급부터 2등급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참여 업체별로 할인율은 다르지만 정상가격과 비교하면 최대 50%까지 인하된 가격에 판매된다.

▲2026 설맞이 한우 세일페스타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2026 설맞이 한우 세일페스타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온라인 할인도 병행된다. 한우자조금이 운영하는 온라인 한우장터에서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별도 할인행사가 진행되며, 등심·채끝·양지뿐 아니라 곰탕·육개장 등 가공품도 포함된다. 일부 품목은 최대 60%까지 할인된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한우를 구매해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천무’로 유럽 뚫은 K-방산…다음 타깃은 60조 ‘加잠수함’
  • ‘다음’ 품은 업스테이지…수익화 시동
  • 美 기준금리 정책 변화 예상…한국은행 고민 더 깊어지나
  • 코스닥 부실종목 퇴출 속도낸다…파두 등 23개사 상폐 심사
  • 반도체가 이끈 새해 첫 달 수출 658.5만 달러...역대 최대치 경신
  • 마곡지구 신고가ㆍ방화뉴타운 재개발…강서구 집값 ‘탄력’
  • 이 대통령 “설탕부담금, 세금과 달라…냉철한 논쟁 기대”
  • 꽁꽁 얼어붙는 외식업계… 규제·환율·배달앱 '삼중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1.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045,000
    • -4.91%
    • 이더리움
    • 3,605,000
    • -7.89%
    • 비트코인 캐시
    • 786,500
    • -1.01%
    • 리플
    • 2,465
    • -1.91%
    • 솔라나
    • 156,400
    • -9.12%
    • 에이다
    • 441
    • -4.13%
    • 트론
    • 425
    • -1.39%
    • 스텔라루멘
    • 270
    • -2.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90
    • -5.15%
    • 체인링크
    • 14,730
    • -5.15%
    • 샌드박스
    • 153
    • -6.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