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화재 사전 대응 주차 로봇’ 도입 제안

입력 2026-01-29 14:11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존 주차 로봇에 화재 감지ㆍ이송 기술 접목

▲현대건설 계동사옥.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 계동사옥.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시공사 선정을 앞둔 압구정3구역에 ‘지능형 화재 사전 대응 주차 로봇’ 도입을 제안했다고 29일 밝혔다.

압구정3구역에 적용될 주차 로봇은 화재 안전 기능을 강화한 모델이다. 기존 주차 로봇 기술에 화재 감지·이송 등 안전 기술을 접목해, 주차 중 발생할 수 있는 전기차 화재를 사전에 감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통합 솔루션을 구현했다.

우선 화재 관련 이상 징후가 포착되면 즉시 관제 시스템에 경보가 전달된다. 관제 지령을 받은 로봇은 위험 차량을 단지 내에 마련된 방재 구역으로 곧바로 이송한다. 방재 구역은 특화된 방화 설계를 적용해 소방용수 분사, 화재 격리, 유독가스 배출 시스템 등을 갖췄다. 화재 차량을 안전하게 격리해 2차 피해를 차단하고 입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셈이다.

특히 차량용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열폭주 현상으로 수 분 이내 섭씨 1000도에 달하는 고온과 다량의 연기, 유독가스를 발생시킬 수 있다. 그래서 사람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지하 공간에서는 로봇 기반의 사전 대응 시스템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 중 하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압구정2구역에 이미 적용된 무인 자율주행 셔틀, 인공지능(AI) 기반 퍼스널 모빌리티 로봇, 전기차 충전 로봇 등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이러한 로봇 기술을 단지 전역에 유기적으로 연결해 이동·편의·안전 기능이 통합된 ‘로봇 기반 스마트 단지’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압구정 현대는 대한민국 주거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화재 대응 주차 로봇 도입을 통해 로봇 기술과 주거 생활의 이상적인 결합을 이뤄내고, 반세기 역사를 지닌 압구정 현대를 미래 첨단 주거의 상징으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이한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1.29] 투자설명서
[2026.01.28]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야구는 스포츠가 아니다? [해시태그]
  • 라이즈 쇼타로, "에스파 지젤과 사귀냐" 열애설 댓글 반박⋯"친한 친구일 뿐"
  • 신곡은 안 먹힌다?⋯차트 '역주행'이 주류 된 이유 [엔터로그]
  • 현대차그룹, 美 관세 여파에도 ‘매출 300조 클럽’ 완벽 입성
  • ‘매파적 인내’로 기운 연준… 여름 전 인하 가능성 작아져
  • 2030년까지 도심 6만 가구 착공…용산·과천·성남 물량이 절반 [1·29 주택공급 대책]
  • “성과급은 근로 대가”…대법, 1‧2심 판단 뒤집은 이유 [‘성과급 평균임금 반영’ 파장]
  • K-반도체 HBM4 시대 개막…삼성·SK 생산 로드맵 제시
  • 오늘의 상승종목

  • 01.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622,000
    • -1.34%
    • 이더리움
    • 4,253,000
    • -2.68%
    • 비트코인 캐시
    • 840,000
    • -2.5%
    • 리플
    • 2,716
    • -2.58%
    • 솔라나
    • 178,500
    • -3.09%
    • 에이다
    • 504
    • -3.63%
    • 트론
    • 429
    • +1.42%
    • 스텔라루멘
    • 297
    • -2.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320
    • -2.01%
    • 체인링크
    • 16,750
    • -3.24%
    • 샌드박스
    • 172
    • -4.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