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도심 내 우수입지 유휴부지 활용해 6만 호 신속 공급"

입력 2026-01-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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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공급 물량을 지속 발굴...제도개선 과제와 함께 조속히 발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민관합동 K-GX 추진단 출범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민관합동 K-GX 추진단 출범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9일 "도심 내 우수입지의 유휴부지 등을 활용한 6만 호 신속하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에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논의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재경부, 국토교통부 등 10개 부처가 참석했다.

이번에 발표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은 지난해 9월 7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 연장선으로, 수요와 공급량 측면을 균형 있게 고려해 부동산 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한다는 원칙 아래에 마련했다.

구 부총리는 "접근성이 좋은 도심 내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주거 안정을 위한 6만 호의 주택을 신속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이 신속한 주택공급을 체감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 이번 방안에 포함된 후보지의 사업 이행상황을 밀착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구 부총리는 "오늘 방안을 발표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도심 공급물량을 추가 발굴하고 공급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들을 지속 살펴보고 있다"며 "구체적 방안을 이른 시일 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 출범 이후 관계부처가 함께 일군 첫 성과로서 의미가 크다"며 "오늘 발표 이후에도 각 부처가 책임감을 느끼고, 사업을 최대한 조기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공급계획 발표 이후에도 도심 신규 공급지를 꾸준히 발굴하여 국민 주거 불안을 완화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참석자들도 이번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국민 주거안정을 위해 지속해서 공급 여건이 갖춰지는 곳들을 수시로 발굴하고, 공급 가능한 물량을 즉시 공급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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