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의 모바일 게임 메이플키우기에서 능력치 적용(어빌리티) 오류가 발생한 가운데 넥슨이 ‘전액 환불’이라는 보상 카드를 꺼내는 등 유저 신뢰 회복 총력전에 나섰다.
29일 넥슨에 따르면 넥슨은 어빌리티 오류 관련 모든 이용자들에게 전액환불 조치한다. 환불 대상은 작년 11월 6일 서비스 개시 시점부터 올해 1월 28일 전액환불 공지 게시 시점까지 결제한 모든 상품이다. 다만 공지시점 이후 결제한 내역은 환불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구체적인 환불 신청 방법과 기간은 환불 절차 준비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안내하겠다는 게 넥슨의 입장이다.
이외에 기존에 안내한 이용자 개별 보상도 지급된다. 앞서 넥슨은 이번 오류에 따라 이용자에게 △명예의 훈장 10만개 △미라클 큐브 50개 △스타포스 강화 주문서 100개 △300만 메소 등을 지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넥슨은 메이플키우기 홈페이지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메이플키우기를 믿고 사랑해주신 모든 용사님들께 큰 실망을 안겨드린 점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게임 플레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오류를 확인했음에도 이용자들께 고지 없이 수정하는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했다.
이어 이들은 “이용자들의 신뢰를 다시 얻을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