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연합회는 28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제5대 이사장으로 인태연 전 청와대 자영업비서관이 임명된 데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신임 인태연 이사장은 SSM(기업형 슈퍼마켓) 확장 저지 운동 등 유통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탈에 맞서온 인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소진공은 이날 제5대 이사장에 인태연 전 대통령비서실 자영업비서관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인 이사장은 유튜버 김어준 씨의 손위 처남이다. 인 이사장은 부평 문화의거리 상인회장, 전국유통상인연합회 공동회장,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 2018년 최초로 신설된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자영업비서관을 지냈다.
소공연은 “오랜 시간 소상공인 현장에서 소상공인들과 호흡하며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아픔과 현안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해온 현장 전문가”라며 “청와대 자영업비서관까지 역임하며 쌓은 경륜과 통찰이 더해져 오늘날 내수부진과 고환율, 고물가에 시달리는 소상공인들의 위기 상황을 타개할 ‘실무 사령탑’으로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신임 소진공 이사장의 임명으로 소상공인 정책기획 기능을 총괄하는 중기부 소상공인 전담조직과 소상공인 정책 집행기관인 소진공의 ‘트윈타워’가 구축됐다”며 △소상공인 자생력 제고 △디지털 전환 지원 △온라인 판로 확대 등을 당부했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인 이사장이 쌓아온 현장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790만 소상공인의 삶을 보듬는 실천적 리더십으로 나타나길 기대한다”며 “내수 부진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대전환을 실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