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출생아 3.1%↑⋯혼인은 증가세 주춤

입력 2026-01-28 12:00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데이터처, '2025년 11월 인구동향' 발표

(자료=국가데이터처)
(자료=국가데이터처)

출생·혼인 증가세가 주춤한 모습이다.

국가데이터처는 28일 발표한 ‘2025년 11월 인구동향’에서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가 2만71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1%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4년 9월부터 5개월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던 출생아 수 증가율은 지난해 2월부터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다. 10월에는 2024년 6월 이후 1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2.5%)을 기록했고, 11월에도 유사한 흐름을 이어갔다.

지역별 차이도 크다. 주로 비수도권 시·도에서 부진하다. 11월 서울·광주 등 8개 시·도는 출생아가 늘었지만, 부산·대구 등 9개 시·도는 감소했다. 1~11월 누계도 수도권 편중이 두드러졌다. 서울은 8.7%, 인천은 8.4%, 경기는 6.8% 늘었으나, 강원·경북은 증가율이 0%대에 머물렀다.

혼인도 증가세가 꺾였다. 11월 혼인 건수는 1만9079건으로 전년 동월보다 2.7% 증가했다. 2024년 4월부터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던 혼인은 지난해 들어 변동성이 커졌다. 10월에는 증가율(0.2%)이 2024년 3월 이후 1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11월에도 소폭 증가에 그쳤다.

혼인은 출생과 마찬가지로 지역별 격차가 크다. 11월 혼인 건수는 부산·인천 등 7개 시·도에서 줄었다. 1~11월 누계로는 서울에서 15.8%, 경기에서 8.1% 늘었지만, 대구·전북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경북·제주는 증가율이 0%대다.

한편, 지난해 1~11월 누계 출생아 수는 2023년 연간 기록(23만28명)보다 많고, 2024년(23만8317명)보단 적다. 12월 출생아가 전년 수준만 기록해도 연간 출생아 수는 2021년 이후 4년 만에 25만 명을 넘어서게 된다. 연간 합계출산율은 0.78~0.80명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비 안 그치는 일본…추석여행·아시안게임 '비상' [해시태그]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 2.7% 상승 마감⋯SK하이닉스 6%↑
  • 지지율 하락에 고개 숙인 李대통령⋯“더 낮게, 개혁은 흔들림 없이”
  • 오세훈 "李대통령, 부동산 현실 거부⋯머릿속부터 리셋해야"
  • 美 연준 이어 일본은행도 기준금리 인상⋯글로벌 긴축 가속
  • 아이폰18 프로 출시...통신3사, 할인·중고폰 보상 등 고객잡기 경쟁
  • 추석 차례상 비용, 평균 5.1% 상승…폭염 여파로 ‘채소류 급등’ [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9.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619,000
    • -1%
    • 이더리움
    • 3,570,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341,800
    • -3.45%
    • 리플
    • 1,911
    • -1.8%
    • 솔라나
    • 150,100
    • -3.78%
    • 에이다
    • 310
    • -1.9%
    • 트론
    • 465
    • +0%
    • 스텔라루멘
    • 266
    • -0.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40
    • -1.97%
    • 체인링크
    • 16,770
    • -1.76%
    • 샌드박스
    • 53.02
    • +2.36%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Polymarket $300M
  • 인기 프로젝트
    • 1 Zama FHE 인기지수 380
    • 2 Derive DeFi 인기지수 338
    • 3 Argus 인기지수 322
    • 4 The Standard Reserve DeFi 인기지수 306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4M · 유통량 113% D-80
    • Capricorn $22.1M · 유통량 53% D-33
    • FLock $5.7M · 유통량 41% D-10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8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