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셀프백드랍 안면 인식 서비스 개시

입력 2026-01-2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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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이 안면인식 셀프백드랍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여객이 안면인식 셀프백드랍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6일부터 안면 인식 기술을 접목한 셀프백드랍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셀프백드랍은 여객이 기기를 사용해 스스로 짐을 부칠 수 있는 자동 수하물 위탁 서비스로 공항 운영 효율을 높이고 여객들의 출국 수속시간을 단축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기존에는 이용객들의 탑승권을 스캔하여 탑승정보를 인증했으나 스캔 실패 시 지연 및 대기열 정체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탑승권 또는 안면 인식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으로 인증수단이 이중화됐다.

여객들은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모바일 앱(ICN SMARTPASS)’에서 안면정보와 탑승권을 사전에 등록한 후 셀프백드랍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얼굴을 인식시킴으로써 수하물을 직접 위탁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진에어 △에어서울 2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되며 이후 셀프백드랍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체 항공사로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안면 인식 서비스 개시는 출입국 절차를 간소화하며, 여객들의 셀프서비스 이용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여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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