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 대장주 알테오젠이 4거래일 연속 하락 끝에 5거래일 만에 상승하면서 반등 지속 여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시33분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보다 3.65% 오른 38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알테오젠은 단기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과 업종 내 소외주 주목 전략에 힘입어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 과도한 매도세가 진정되고 지수 시총 1위 기업으로서 하방 경직성을 확보한 것이 주가 상승의 배경이 된것으로 보인다.
앞서 알테오젠의 하락세는 기술 이전 계약 규모에 대한 실망감으로 촉발됐다. GSK와의 기술 수출 계약 규모가 시장 기대치인 수조 원에 못 미치는 수천억 원에 그치며 매물 출회를 유발했다. 특히 21일 주가가 22.3% 폭락하며 실망 매물이 출회됐고, 이는 바이오주 전반의 수출 기대감 위축으로 이어졌다. 기관의 업종 순매도 속에 코스닥 지수까지 2.6% 하락시키는 등 4거래일간 강한 하방 압력을 받았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알테오젠 주가 급락은 로열티율에 대한 실망감 결과이나, 섹터 전반의 과열된 기대치가 조정되는 과정으로 판단한다"며 "단기적인 반대매매와 수급 변동성보다는 파이프라인의 본질적 가치와 펀더멘털이 유지되는 종목 선별 대응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