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전력, 후쿠시마 오염수 연간 방출량 7800t 늘린다

입력 2026-01-2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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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 일본 오쿠마와 후타바 후쿠시마 원전 모습이 보인다. 후타바(일본)/AP연합뉴스
▲2월 11일 일본 오쿠마와 후타바 후쿠시마 원전 모습이 보인다. 후타바(일본)/AP연합뉴스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연간 해양 방출량을 약 14% 늘리기로 했다.

도쿄전력은 2026년도(2026년 4월~2027년 3월)에는 연간 6만2400t(톤)을 8회차에 걸쳐 방류할 계획을 세웠다고 22일 밝혔다.

연간 방류 회차가 종전보다 1회 늘어나면서 연간 방류량이 종전보다 1회차분인 7800t만큼 늘어나는 것이다.

도쿄전력은 “그동안의 방류 작업을 통해 효율성을 높인 결과 방출 회차 사이의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쿄전력은 2024년도에는 7차에 걸쳐 5만4600t을 방류했고 아직 끝나지 않은 2025년도에도 7차에 걸쳐 5만4600t을 방류하기로 했다.

도쿄전력은 2023년 8월부터 오염수 방류를 시작해 이듬해 3월 말까지는 4회차에 걸쳐 3만1200t가량을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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