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디지털 전환으로 고등직업교육 혁신 성과 공유

입력 2026-01-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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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연구재단, 전문대 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2025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 확산 공유회 포스터 (교육부)
▲2025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 확산 공유회 포스터 (교육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오는 22∼23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2025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 확산 공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118개 전문대학이 참여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고등직업교육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적 혁신을 통해 고등직업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총 118개 전문대학에 5,555억 원의 예산이 지원돼 지역과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기술 인재 양성을 뒷받침했다.

특히 2025년부터 시작된 3주기(2025∼2027년) 사업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AI·디지털 전환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교육 혁신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공유회에는 전문대학 관계자 약 550명이 참석해 △ AI 활용 및 디지털 전환 사례 15건 △ 교육혁신전략, 고등직업교육혁신, 산학·지역협력혁신 등 혁신 분야별 우수사례 15건을 발표하며, AI 시대 고등직업교육의 미래 전략을 논의한다.

아울러 ‘AI 활용 콘텐츠 공모전’과 ‘현장 과제 해결형 캡스톤 디자인’ 등에서 수상한 학생 12개 팀이 직접 성과를 발표해 학습자 관점의 교육 혁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사례 발표에서는 계명문화대학교의 EBS 협력 ‘AI 오피스 역량 마이크로디그리’ 교육·인증 모델, 한양여자대학교의 전교생 대상 직무 맞춤형 AI 융합 교육 체계, 연암대학교의 스마트팜 기반 AI·빅데이터 실습 환경 구축 성과 등이 소개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전문대학은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AI·디지털 전환과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전문대학이 AI 시대 고등직업교육 혁신과 지역 발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6년부터는 AID(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전문대학의 AI·디지털 전환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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