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농가판매가격 2.5%↑…구입가격 상승폭 웃돌아

입력 2026-01-21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데이터처 '2025년 농가판매 및 구입가격조사 결과'

▲한우 농가
▲한우 농가

지난해 농가에서 판매하는 농축산물 가격이 2% 이상 상승하면서 재료비 등 농가구입가격지수 상승률을 2배 가까이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가 21일 발표한 '2025년 농가판매 및 구입가격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판매가격지수는 119.1(2020년=100)로 전년 대비 2.5% 상승했다.

곡물(11.3%), 축산물(9.9%), 기타농산물(3.0%)은 상승한 반면 청과물(-7.6%)은 하락했다. 특히 곡물은 미곡(14.1%), 맥류(12.5%), 두류·잡곡(4.3%), 서류(0.6%) 등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청과물은 채소(-8.1%), 과수(-6.8%)가 하락한 영향이다.

축산물은 가축(14.2%), 기타축산물(4.1%)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가축은 한우(수·17.6%), 한우송아지(암·15.1%), 육우(14.7%) 등이 상승했고, 기타축산물은 계란(9.5%), 우유(0.3%) 등이 올랐다.

지난해 농가구입가격지수는 121.6으로 전년 대비 1.3% 상승했다.

자산구입비(7.6%), 가계용품(2.3%), 노무비(1.6%), 경비(0.7%)는 상승한 반면 재료비(-2.0%)는 하락했다. 재료비의 경우 사료비(-6.0%) 등은 줄었지만 비료비(5.6%), 농약비(4.2%) 등은 상승했다.

노무비는 여자(1.8%)가 남자(1.1%)보다 상승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농가판매가격지수가 농가구입가격지수를 웃돌면서 농가 경영 여건을 보여주는 농가교역조건지수는 97.9로 전년 대비 1.2% 상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50,000
    • +0.59%
    • 이더리움
    • 2,685,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303,900
    • -0.16%
    • 리플
    • 1,515
    • -0.92%
    • 솔라나
    • 105,300
    • +0.1%
    • 에이다
    • 271
    • -1.09%
    • 트론
    • 466
    • -0.64%
    • 스텔라루멘
    • 237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90
    • -0.16%
    • 체인링크
    • 11,610
    • -0.34%
    • 샌드박스
    • 59.07
    • -1.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