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주택ㆍ교통 정책 설계에 2030 청년 목소리 담는다

입력 2026-01-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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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2030 자문단·청년온라인패널’ 모집

▲국토교통부 '2030 자문단' 모집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2030 자문단' 모집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국토교통부)

주택과 교통 등 일상과 밀접한 국토교통 정책에 청년이 정책 수혜자를 넘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21일부터 31일까지 제4기 ‘2030 자문단’과 ‘청년온라인패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두 제도는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개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국토부의 대표적인 청년 소통 채널이다.

2030 자문단과 청년온라인패널은 2022년 도입 이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드론 활성화 정책, 든든전세 등 주요 정책의 설계·홍보 과정에 청년 의견을 반영해 왔다. 이를 통해 청년 참여 기반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2030 자문단은 국토교통 정책에 관심 있는 만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총 36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자문단원은 6개 분과로 나뉘어 월 1회 이상 정책 자문과 현장 방문 등에 참여하게 된다. 담당 부서와의 세미나, 국토부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정책에 대한 의견을 직접 제안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정책자문 24명, 정책홍보 12명으로 구분되며, 국무조정실 ‘청년DB’ 누리집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활동 기간은 올해 3월부터 12월 말까지이며,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수당과 경비가 지급된다. 활동 증명서 발급과 함께 우수 활동자에 대한 포상도 제공될 예정이다.

청년온라인패널은 만 19~39세 청년 600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는 월 1회 이상 주요 정책 관련 설문조사와 홍보 이벤트 등에 참여하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과 활동 확인서를 받을 수 있다. 지난 기수에서는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K패스, 전동 킥보드 안전관리 방안 등 총 20회에 걸친 정책 참여가 이뤄졌다.

제4기 2030 자문단·청년온라인패널의 선정결과는 3월 5일 합격자에게 개별 통보하고, 2030 자문단 활동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은 3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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