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4900선 안착에 실패하며 하락 마감했다. 12거래일 연속 상승 랠리를 이어오던 코스피가 13거래일 만에 숨돌리기에 들어선 모습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91(0.39%) 내린 4885.75에 거래를 마감했다. 오전 한때 1.65%까지 빠지다 4900선을 회복했던 코스피는 장 막판 다시 낙폭을 키워 약세로 돌아서며 장을 마쳤다.
개인이 7593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97억 원, 6665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음식료·담배(1.51%), 섬유·의류(1.72%), 종이·목재(1.65%), 화학(1.63%), 제약(0.42%), 비금속(1.26%), 금속(1.77%), 의료·정밀기기(1.23%), 유통(1.98%), 전기·가스(14.40%) 등은 강세였다. 기계·장비(-0.15%), 전기·전자(-2.14%), 운송장비·부품(-1.33%)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에선 LG에너지솔루션(1.13%)은 강세였고, 삼성전자(-2.75%), SK하이닉스(-2.75%), 현대차(-0.21%), 삼성바이오로직스(-0.05%), 한화에어로스페이스(-1.58%), HD현대중공업(-1.08%), 기아(-3.30%), 두산에너빌리티(-0.10%), SK스퀘어(-1.95%)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보다 8.01(0.83%) 오른 976.3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장중 985.79를 찍으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2년 1월 13일(983.25포인트) 이후 4년 만에 980선을 넘어선 것이다. 종가 기준 970선을 넘어선 것도 2022년 1월 14일(971.39) 이후 처음이다.
기관이 2824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774억 원, 654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3.83%), 에코프로(3.47%), 에이비엘바이오(2.19%), 레인보우로보틱스(1.36%), HLB(0.97%), 펩트론(1.65%) 등이 강세였다. 알테오젠(-3.02%), 삼천당제약(-0.54%), 코오롱티슈진(-1.72%), 리가켐바이오(-0.42%) 등은 약세였다.



